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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가 폰으로 나왔어요 — Claude Cowork 웹·모바일 확장

2026.08.05👁 2🔗 원문 보기

Claude Code가 터미널에서 코드를 대신 짜주는 에이전트라면, 그 형제격인 **Cowork(코워크)**는 코딩이 아니라 일반 사무 업무를 대신 해주는 에이전트예요 — 파일 정리, 메일 정리, 리포트 초안, 일정 관리 같은 것들요. 원래 데스크톱 앱이었는데, 앤트로픽이 웹(claude.ai)과 모바일(iOS·안드로이드)로 확장한다고 발표했어요(베타, Max 구독자부터 순차 오픈).

뭐가 새로워졌냐면 (앤트로픽 발표 기준)

  • 크로스 기기 — 작업을 한 기기에서 시작하고, 다른 기기에서 진행 상황을 봐요. 중간에 판단이 필요하면 폰으로 "이대로 계속할까요?" 승인 알림이 와요.
  • 백그라운드 실행 — 예약해둔 작업이 앤트로픽 서버에서 돌아요. 그래서 내 노트북·폰이 전부 꺼져 있어도 계속 진행돼요.
  • 반복 예약 — "매주 월요일 아침에 이거 해줘" 같은 걸 걸어둘 수 있어요.
  • 웹·데스크톱에선 채팅과 Cowork가 한 화면으로 합쳐졌어요(사이드바·검색·프로젝트 통합).

코딩하는 사람한테도 왜 의미 있냐면

Cowork는 Claude Code와 같은 뿌리예요. 우리가 코드에 쓰던 '에이전트'가 **잡무(문서·메일·일정)**로 번진 거죠. 예약 작업은 코드가 아니라 '말'로 시켜요. 이런 식이에요.

# 언제 = 반복 주기를 정함
매주 월요일 오전 9시에 실행해줘.
# 무엇을 = 어디서 가져올지
받은편지함에서 지난주 고객 문의를 모아서
# 어떻게 = 가공 방식 (물결표 대신 – 사용)
주제별로 3–5줄로 짧게 요약하고,
# 결과물 = 어디에 남길지
'주간 문의 요약' 문서로 저장해줘.
# 예외 = 사람이 개입할 지점
애매한 판단이 필요하면 폰으로 물어봐.

이렇게 걸어두면 월요일마다 알아서 돌고, 애매한 건 폰으로 물어봐요. 코드 한 줄 없이요. 개발자에겐 "에이전트한테 일 시키는 감각"이 코딩 밖으로 그대로 넘어온 셈이라, 익숙하면서도 새로워요.

📱 폰에서 어디 있냐면

Claude 앱(iOS·안드로이드)을 최신으로 업데이트하고 왼쪽 사이드바를 열면 **"코워크"**가 보여요. 바로 위 "코드"가 Claude Code, 그 아래 "코워크"가 사무용 에이전트예요 — 형제인 게 메뉴에서도 나란히 보여요.

Claude 앱 사이드바에서 코워크 메뉴 위치

안 보이면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Max 플랜인지 확인하세요(Max부터 순차 오픈이에요). 참고로 맨 아래 **"디스패치"**는 폰에서 즉석으로 할 일 하나 던져두는 기능이에요.

쓰기 전에 알아둘 점

  • 아직 베타예요. Max 플랜부터 열리고, 이후 다른 유료 플랜으로 확대될 예정이에요.
  • 사용량 한도가 8월 5일까지 2배로 열려 있어서, 지금 가볍게 굴려보기 좋아요.
  • 내 파일·메일에 접근하는 에이전트라, 권한과 승인 단계는 꼭 확인하고 쓰세요 — 편한 만큼 신중하게요.

코딩 에이전트가 이제 터미널을 넘어 폰과 사무실로 번지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런 '자동 잡무 비서'를 어디에 제일 먼저 써보고 싶으세요? 노하우 방에 공유해 주세요 ⚡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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