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beDaily

AI 코딩 가이드 ⚡

AI랑 코딩하다 보면 자주 마주치는 개념들을 한 페이지에 정리했습니다. 아티클을 읽다가 막히는 용어가 있으면 여기서 찾아보세요. VibeDaily가 다룬 글과 이어집니다.

기본 개념

바이브 코딩 (Vibe Coding)
코드를 한 줄씩 직접 타이핑하기보다, AI에게 원하는 것을 말로 설명하고 결과를 다듬어 가며 만드는 방식입니다.
“어떻게 짤까”보다 “무엇을 원하는가”에 집중하게 되지만, 나온 코드를 읽고 판단하는 능력은 오히려 더 중요해집니다.
프롬프트 (Prompt)
AI에게 주는 지시문입니다. 같은 도구라도 프롬프트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립니다.
“무엇을, 어떤 제약 아래, 어떤 형식으로” 원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적을수록 결과가 안정적입니다. 예시를 한두 개 붙이면 더 좋아집니다.
컨텍스트 (Context)
AI가 한 번에 “기억”하고 참고하는 정보의 범위입니다. 대화 내용, 붙여 넣은 코드, 규칙 파일 등이 모두 컨텍스트에 들어갑니다.
컨텍스트에는 상한(컨텍스트 윈도우)이 있어서, 대화가 길어지면 앞부분을 잊은 것처럼 행동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핵심 정보를 다시 요약해 넣어주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토큰 (Token)
AI가 글자를 처리하는 단위입니다. 대략 단어 조각 정도이며, 대부분의 API 요금은 토큰 수로 매겨집니다.
한글은 영어보다 같은 의미를 나타내는 데 토큰을 더 많이 씁니다. 그래서 같은 분량이라도 한글 프롬프트가 비용이 더 나올 수 있습니다.
할루시네이션 (Hallucination)
AI가 존재하지 않는 함수·API·사실을 진짜인 것처럼 자신 있게 지어내는 현상입니다.
그럴듯해 보여도 실제로는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AI가 만든 코드는 실행·문서 확인으로 검증하는 습관이 안전합니다.

도구와 환경

LLM (대규모 언어 모델)
방대한 텍스트로 학습해 다음에 올 말을 예측하도록 만든 모델입니다. Claude, GPT, Grok, Gemini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코드 생성·설명·리팩터링 대부분이 이 모델의 예측 능력 위에서 돌아갑니다.
에이전트 (Agent)
한 번 답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스스로 도구를 쓰고 결과를 보고 다음 행동을 정하는 방식으로 여러 단계를 이어서 수행하는 AI입니다.
“파일을 읽고 → 고치고 → 테스트를 돌리고 → 실패하면 다시 고치는” 흐름을 사람 개입 없이 반복할 수 있습니다.
MCP (Model Context Protocol)
AI를 내 도구·데이터에 연결하는 표준 규격입니다. 흔히 “AI용 표준 콘센트”에 비유합니다.
MCP 서버를 붙이면 AI가 파일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외부 서비스 등에 정해진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어, 도구마다 따로 연동하지 않아도 됩니다.
CLI 코딩 도구
터미널에서 동작하는 AI 코딩 도구입니다. Claude Code가 대표적입니다.
에디터에 갇히지 않고 프로젝트 전체를 읽고 여러 파일을 한꺼번에 고치는 큰 작업에 강합니다.
AI 에디터 · 자동완성
Cursor, Windsurf, GitHub Copilot처럼 편집기 안에서 인라인 편집과 탭 자동완성을 제공하는 형태입니다.
지금 보고 있는 코드 근처를 빠르게 고치거나 이어 쓰는 데 편리해,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실전 기법

계획 먼저 시키기
바로 코드를 시키지 않고, 먼저 “어떻게 만들지 계획을 세워줘”라고 요청한 뒤 그 계획을 검토·수정하고 나서 구현으로 넘어가는 방법입니다.
방향이 어긋난 코드를 통째로 다시 짜는 것보다, 계획 단계에서 바로잡는 편이 훨씬 저렴합니다.
규칙 파일 (프로젝트 규칙)
코딩 컨벤션, 사용하는 라이브러리, 하지 말아야 할 것 등을 적어 두고 AI가 매번 참고하게 하는 파일입니다.
규칙 파일 하나만 잘 써 두면 “우리 프로젝트 방식”을 매 대화마다 다시 설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모델 스위칭
평소에는 빠르고 싼 모델을 쓰다가, 막히는 어려운 문제에서만 플래그십 모델로 바꿔 쓰는 전략입니다.
모든 작업에 최상위 모델을 쓰면 비용이 빠르게 불어납니다. 난이도에 따라 갈아타면 비용과 품질의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컨텍스트 관리
대화가 길어져 AI가 앞 내용을 잊기 전에, 핵심 결정·제약을 요약해 다시 넣어주거나 새 대화로 정리해 옮기는 작업입니다.
“지금까지의 결정 사항”을 짧게 정리해 두면 긴 작업에서도 방향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원샷 vs 쪼개서 시키기
큰 요청을 한 번에 던지는 방식(원샷)과, 작은 단위로 나눠 단계별로 시키는 방식이 있습니다.
프로토타입·뼈대 생성은 원샷이 빠르고, 정확도가 중요한 실제 기능은 쪼개서 시키며 각 단계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생성 코드 리뷰
AI가 짜 준 코드를 그대로 믿지 않고 사람이 읽고 검증하는 단계입니다.
동작 여부뿐 아니라 보안·엣지 케이스·불필요한 복잡성까지 보면, 바이브 코딩에서도 품질을 지킬 수 있습니다.

모델과 성능

오픈 모델 vs 폐쇄 모델
가중치가 공개되어 내려받아 돌릴 수 있는 오픈 모델과, API로만 쓸 수 있는 폐쇄 모델이 있습니다.
오픈 모델은 폐쇄망·자체 서버에서 돌릴 수 있어 통제와 프라이버시에 유리하고, 폐쇄 모델은 대체로 최상위 성능과 편한 사용성을 제공합니다.
벤치마크 · SOTA
모델 성능을 표준 문제 세트로 측정한 점수가 벤치마크이고, 그중 현재 최고 성적을 SOTA(State of the Art)라고 합니다.
벤치마크 1위가 내 작업에서도 1위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실제로 써 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파라미터 (Parameters)
모델이 학습으로 조정한 내부 수치의 개수로, 흔히 모델 “크기”를 나타냅니다. 70B는 700억 개를 뜻합니다.
크다고 항상 좋은 것은 아니며, 큰 모델일수록 실행에 더 많은 메모리·연산 자원이 필요합니다.
로컬 실행 · GPU
오픈 모델을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나 사내 서버에서 직접 돌리는 것을 말합니다.
데이터가 외부로 나가지 않아 폐쇄망 환경에 적합하지만, 모델 크기에 맞는 GPU 메모리가 필요합니다.

개념을 잡았다면, 실전 아티클로

여기 나온 개념들은 매일 발행하는 아티클에서 실제 예제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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